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위해 17개 시도를 순회하는 올림픽 수준의 성화봉송이 진행됩니다.
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백 일을 앞두고 이 같은 성화봉송 계획을 밝혔습니다.
봉송 일정을 보면 오는 9월 22일 독도와 마니산, 판문점, 마라도에서 일제히 성화를 붙이고 이 중 마니산 성화는 전국을 순회하게 됩니다.
이어 9월 29일 서울에 입성해 독도·판문점·마라도 성화와 하나가 되는 등 전국 2,019km에서 사회 각계각층 1,100명이 봉송에 참여합니다.
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채화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도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순회합니다.
서울시는 또 전국체전 역사 최초로 한국은행 기념주화 만 개도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
주화 앞면엔 야구, 축구, 테니스, 육상 등 전국체전 종목을 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이, 뒷면엔 대회 엠블럼이 담겼습니다
류충섭 [csryu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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